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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단희 캐릭터 탄생”…따스한 시그니처 인사→유쾌 변신에 팬심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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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단희 캐릭터 탄생”…따스한 시그니처 인사→유쾌 변신에 팬심 출렁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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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데님 팬츠의 시원한 라인 위로 파란 반다나를 두른 조세호가 또 한 번 일상의 설렘을 전했다. 한 손에는 봄날의 무드를 닮은 튤립이, 환한 미소에는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라는 시그니처 인사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MC와 코미디언으로서 익숙했던 조세호가 이번에는 청량한 스타일과 신선한 미감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가볍게 물들였다.

 

이날 조세호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에는 푸르른 데님 바지와 하늘빛 반다나, 특별히 귀여운 키링이 더해진 소탈한 룩이 담겼다. 독특한 포인트는 그의 시그니처 인사말에서 태어난 새로운 캐릭터 ‘단희’. 파란색 코에 반다나와 데님 룩으로 완성된 단희는 조세호와 아모프레, MNH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 자연스레 이어졌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조세호, 따스한 미소→청량 일상 포착 / 코미디언, MC 조세호 인스타그램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조세호, 따스한 미소→청량 일상 포착 / 코미디언, MC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함께 하고 있는 아모프레와 MNH의 콜라보로 ‘단희’가 탄생했습니다. 저의 시그니처 인사말에서 영감을 받은 단희 키링과 티셔츠는 오늘 7시 무신사 라이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이들 놀러와주세요”라는 진심을 덧붙였다. 그가 직접 전한 그의 말에서 따뜻한 에너지와 팬들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조세호만의 따뜻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촘촘한 소통과 새로운 무드의 변화, 캐릭터 단희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에 다정한 관심이 이어진 배경이었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조세호는 이번 사진과 굿즈 출시를 통해 한층 더 맑고 부드러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무신사 라이브’에서 단희 키링과 티셔츠를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새로운 변신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소박한 기쁨을 더할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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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단희#무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