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신곡 티저에 담긴 뭉클 고백”…영탁 손길 속 감성 폭발→팬 기대감 최고조
따스한 여름 햇살처럼 다정한 김용빈의 음성 한 소절이 SNS에 담기자 팬들의 마음 또한 일렁이기 시작했다. SNS 공식 계정에 올라온 티저 영상 속 김용빈은 사랑빈이라 불리는 팬에게 진심을 전하는 듯한 눈빛으로 슬로우 템포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감미롭게 노래했다. 영탁이 직접 선물한 곡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묵직하게 다가왔다.
이번 곡의 티저 영상은 미스터트롯3 진의 여유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무드를 고스란히 전했다. 김용빈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근황을 전하고,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이 작곡자로 나선 이 곡에 대해 김용빈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남겼다.

영상에 녹아든 김용빈의 따뜻한 멜로디와 진솔한 목소리는 팬덤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영탁 역시 "멋지게 불러줘서 고맙다, 어너오너"라고 댓글로 격려를 보냈고, 사랑빈들은 댓글창을 환호와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짧은 티저지만 계속 반복해서 본다"는 고백에서, "하루 빨리 완곡을 듣고 싶다"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김용빈의 트렌디하면서도 담백한 보컬은 이번 신곡에서 새로운 감성의 극치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팬들은 미스터트롯3 진의 성장과 영탁의 프로듀싱 호흡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 첫사랑, 마지막 사랑을 노래하는 순수한 마음이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또 하나의 위로로 다가온다.
한편,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는 영탁이 직접 곡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