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첫 마쿠하리 여명”…‘BEGINNING’ 콘서트, 새벽 감성→팬심 궁금증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공연장의 공기를 뒤흔드는 박형식이 일본에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여명을 기다리고 있다. 눈을 감고, 어둠과 빛의 경계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오직 팬들의 환호와 꿈을 채울 무대를 앞두고 깊어진 감정선을 드러냈다. 지나온 성장의 시간 위에 다시 한 번 새벽을 연다는 각오로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 무대에 첫 번째 공식 팬 콘서트 ‘BEGINNING’을 펼친다.

박형식은 ‘BEGINNING’의 메인 포스터와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 함께 공개되자마자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 박형식은 감은 두 눈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으며, 시작과 끝의 경계 안에서 새로운 무대가 곧 펼쳐질 것임을 암시했다. 무엇보다 ‘BEGINNING’이라는 콘셉트 타이틀은 박형식의 새로운 도전, 다시 떠오르는 여명과도 같은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팬미팅 ‘유니버식티’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로 준비됐다. 오는 9월 13일과 14일, 도쿄 인근의 대규모 무대인 마쿠하리 멧세 행사장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매번 탄탄한 커버 무대와 알찬 프로그램, 박형식만의 섬세한 팬 사랑 모먼트가 재현될 것이라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BEGINNING’은 박형식이 일본에서 펼치는 첫 공식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일본 현지 팬들에게 오로지 박형식의 색으로 완성된 무대와 함께, 일본어 오리지널 신곡의 첫 선이 예고돼 새로운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형식이 그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무대에서 보여줬던 독보적 존재감과 깊은 감성 퍼포먼스가 이번 공연에서 어떻게 재해석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금 박형식은 열정과 설렘으로 차오르는 마음을 안고 무대 준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식 팬 콘서트 ‘BEGINNING’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과 높은 완성도,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어 오리지널 신곡 무대로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예고했다. 박형식의 ‘BEGINNING’은 2025년 9월 13일과 14일, 마쿠하리 멧세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