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고속도로 복합추돌 사고”…당진영덕고속도로, 안전관리 미흡→대형 교통사고 경각심
자동차

“고속도로 복합추돌 사고”…당진영덕고속도로, 안전관리 미흡→대형 교통사고 경각심

윤선우 기자
입력

당진영덕고속도로 대전 방면 주요 구간에서 버스와 1t 화물차, SUV 등 3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 28일 밤 11시 20분께 예산 신양TG 인근 35㎞ 지점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로 인해 차량 운전자 및 승객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화물차와 SUV 운전자, 그리고 버스 탑승자 중 2명이 사고 여파로 중상 및 경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 피해는 다행히 치명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사고 버스에는 산악회원 3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가 2차로에서 주행 중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추돌했고, 이 충격에 밀린 화물차가 1차로까지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SUV가 다시 이를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교통 전문가들은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운전자 집중력 저하와 졸음운전, 고속도로 상 위기 대처 미흡 등 다양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최신 도로교통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고속도로에서 집단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복합 추돌 사고 비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속도로 복합추돌 사고…당진영덕고속도로, 안전관리 미흡→대형 교통사고 경각심
고속도로 복합추돌 사고…당진영덕고속도로, 안전관리 미흡→대형 교통사고 경각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운전자와 승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야간 고속도로에서의 장거리 주행 시운전자의 주의력 저하와 차선 변경, 신속한 대응 미흡이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자주 지적된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버스와 상용차량에 대한 첨단 안전보조장치의 보급 확대 및 운전자 교육 강화, 시스템 차원의 야간 교통관리 재검토가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향후 경찰 및 유관 기관의 정밀 조사 결과에 업계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선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추돌사고#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