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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솔로 컴백 신호탄”…레드벨벳 웬디, 이적 후 첫 앨범에 쏟아진 기대→9월 가요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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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솔로 컴백 신호탄”…레드벨벳 웬디, 이적 후 첫 앨범에 쏟아진 기대→9월 가요계 흔든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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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가 새로운 둥지에서 펼치는 첫 번째 솔로 앨범 소식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레드벨벳으로 불려온 시간 위에, 어센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컴백은 웬디만의 색깔과 서사가 집약된 결과물로 더욱 큰 기대를 자아냈다. 밝은 목소리로 라디오를 채우던 웬디의 미소와는 달리, 새로운 시작 앞에서 두근거리는 긴장감이 전해진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3년 3월 미니 2집 ‘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웬디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동안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 달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북돋웠다. 무엇보다 소속사 이적이라는 큰 변곡점 이후 처음 내놓는 열정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웬디/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웬디/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에서 한결같은 팀워크를 이어가는 한편, 웬디는 어센드라는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웬디의 영스트리트’ 진행에 이어, 일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참여,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의 활약 등 전방위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 충칭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던 웬디는 지난날 팀 활동을 넘어,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솔로로서 자신만의 계절을 예고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함께한 신생 소속사에서, 웬디의 새 앨범은 9월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하반기 가요계에 따스한 파도를 예고하는 웬디의 새 솔로 앨범은 9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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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레드벨벳#어센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