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챌린지로 물든 전역 후 미소”→정국과 환한 재회 근황에 아미 궁금증 급증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역 후 첫 근황으로 제이홉의 신곡 챌린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와 설렘을 안겼다. 햇살처럼 밝은 분위기가 번져가는 영상 속에서 지민은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멜로디에 맞춰 감각적인 챌린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는 지민의 춤을 바라보는 정국의 웃음소리가 포착돼 오랜만의 다정한 재회가 드러났다.
지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올리자 제이홉 또한 “뭐야 쨔마니”라는 친근한 댓글로 화답해 멤버들 간 애틋한 우정을 살짝 비쳤다. 앞서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나란히 육군에 동반 입대해 5보병사단 포병여단 소속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고, 지민은 최근 전역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돌려주었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먼저 전역 후 본격적인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AGE’로 서울에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세계 곳곳의 팬들을 만났다.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데뷔 12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파이널 무대였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무대에 서고, RM과 뷔, 슈가, 지민 등 멤버 전원이 함께 무대를 지켜보며 럁쟁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6월 13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고 이어지는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드러냈다. 이번 챌린지에 지민이 새롭게 합류하며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다가올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 대한 설렘 역시 팬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했으며,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무대 위에 함께 설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가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