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정규 3집 휘감은 청춘의 낭만”…글로벌 팬심 폭발→한류엑스포도 뜨겁게 달궜다
이펙스가 마침내 정규 3집 ‘소화 3장 : 낭만 청춘’으로 데뷔 4년간의 서사를 집대성하며 무르익은 청춘의 낭만을 선보였다. 데뷔 초 투명했던 설렘부터 성장통을 거친 결핍, 그리고 이제는 청춘의 빛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이펙스의 음악은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어른이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소화’라는 시리즈로 정제된 이 여정은 팬덤과 함께 쌓아 올린 시간의 결실임을 보여주며, 멤버들은 힘든 시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신념으로 세상을 노래했다.
이번 정규 3집은 쉽지 않은 완성의 길을 걸어온 이펙스의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진다. 고민과 각성이 응축된 1집, 2집을 차례로 넘어선 멤버들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 청춘결핍’ 성료로 국내외 팬들을 끌어안았다. 최근에는 미국 신스팝 듀오 조안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소 나이스’를 발표, 청춘의 감성을 글로벌 감각으로 확장하는 이펙스만의 음악적 실험도 이어갔다.

뜨거운 글로벌 팬덤 또한 이펙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는 신설된 ‘글로벌네티즌상’ ‘넥스트 아이콘’ 부문 2라운드에 공식 진출하며 대중성과 한류 저력을 입증했다. 뉴시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 함께하는 이 무대에서 팬들은 매일 다섯 번씩 자유롭게 투표로 애정을 표하고 있다. 그만큼 이펙스의 존재감은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확장되고 있다.
트릴로지 대장정을 통해 성장과 꿈, 낭만의 메시지를 입힌 이펙스의 서사는 28일 발매될 새 앨범 ‘소화 3장 : 낭만 청춘’을 통해 완연해질 예정이다. 올해 한류의 미래를 이끌 신예로 주목받는 이펙스는, 다음 달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류엑스포 시상식에 앞서 그 마지막 무대를 설렘과 기대감으로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