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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8.48% 급등”…강한 매수세에 3만4천 원대 강세 지속
경제

“율촌화학 8.48% 급등”…강한 매수세에 3만4천 원대 강세 지속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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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율촌화학 주가가 장중 한때 8% 넘게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3분 기준 율촌화학은 33,900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2,650원(8.48%) 상승했다. 지난 23일 종가는 31,250원으로, 24일 장은 31,100원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오전 중 주가는 급등, 한때 35,100원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691,268주, 거래대금은 약 2,334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전 10시경부터 개인·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이후 34,0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종일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시장에선 최근 율촌화학을 둘러싼 수급 개선과 투자자 관심 집중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일부 증권업계 관계자는 “거래량이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 가능성에도 시장이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이번 주가 급등으로 율촌화학은 3만4,000원대에서 새롭게 주가 지지선을 확보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들어 변동성이 낮았던 만큼, 신규 수급 유입시 변동성 확대 역시 점쳐진다.  

 

시장에서는 율촌화학의 앞으로의 주가 흐름이 수급 구조와 업황 개선 흐름에 달렸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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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주가#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