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불후의 명곡 18위 질주”…대세 예능왕 미소 뒤 숨은 진심→무적 존재감 각인

쑥스러운 미소와 유쾌한 입담이 만난 현장에서 이찬원이 또다시 존재감을 빛냈다. 불후의 명곡 무대 위로 번진 이찬원의 진솔한 한마디는 오랜 동료들과의 우정까지 드러내며 남다른 감동을 자아냈다.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반응만큼, 대중과 프로그램 모두를 향한 이찬원의 진심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9월 1주 라코이 예능 남자 부문 18위에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 집계에 따르면, 꾸준한 프로그램 활약이 그의 인기와 임팩트를 다시 증명했다. 불후의 명곡에 더해 '셀럽병사의 비밀',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TOP30 내에 세 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예능 행보와 팬들의 응원을 모두 이끌고 있는 셈이다. 

이찬원은 남녀를 합한 전체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도 '불후의 명곡'으로 23위에 오르며 올라운더로서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9월 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탄으로 진행돼 시청자들 사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의 절친이자 이날 주인공인 임영웅에 관한 에피소드도 화제를 모았다. 최유리가 "너무 유명한 임영웅 선배와의 친분을 밝히지 않는다"고 털어놓자, 이찬원은 "저는 오히려 온 동네방네 다 소문난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을 드러냈다. 김준현 역시 “임영웅 이야기를 안 하는 날이 없다”며 공감했다. 특히 이찬원은 자신의 아버지까지도 통화 중 임영웅에게 안부를 전하는 일화를 유쾌하게 전하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찬원의 예능감만큼, 조영수 프로듀싱,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등 최정상급 제작진이 힘을 모은 정규 2집 컴백까지 예고돼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감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곡으로 대중과의 또 다른 만남을 앞둔 이찬원의 행보가 귀추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