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재결집 무대”…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전설의 귀환 예고

투애니원이 하프타임 무대 위에 다시 뭉친다. 환호성이 가득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은 오랜만에 만나는 네 사람의 열정적 무대에 쏠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손흥민, 세계적 선수들과 함께 빚는 대형 축제, 그 중심에 투애니원이 선다.

네 멤버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이뤄진 투애니원은 뚜렷한 존재감과 독특한 음악 색깔로 K팝을 대표해왔다. 이번 무대는 이들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식적인 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한다. 무대 위에서 투애니원이 전할 에너지는, 축구장 곳곳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투애니원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무척 설레고, 특히 손흥민 선수의 팬으로서 더 특별하다”고 전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수많은 팬들은 투애니원의 하프타임 퍼포먼스를 영원히 기억할 순간으로 여길 것으로 보인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7월 30일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첫 막을 올린다. 이어 8월 3일 펼쳐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빅매치, 그리고 투애니원의 하프타임 무대는 뜨거운 여름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새로운 열기로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