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신드롬 순간”…애니 거침없는 반전→음원·영상 차트 뒤흔들다
데뷔의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올데이프로젝트가 K팝씬 중심에 우뚝 섰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이 혼성그룹은 첫 싱글 ‘FAMOUS’ 발매와 동시에 음원, 영상 차트를 정면 돌파하며 음악계의 파란을 예고했다. 글로벌 팬들의 시선까지 어디 하나 머물 곳 없는 그들의 무대는 벅찬 열기와 신선한 충격으로 가득하다.
올데이프로젝트는 데뷔와 동시에 멜론 톱100 10위, 핫10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더블 타이틀 곡 ‘FAMOUS’와 ‘WICKED’ 영상이 공개된 지 각각 15시간, 9시간 만에 104만, 25만 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롱런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화이트와 블랙 착장, 상반된 콘셉트에서 뿜어내는 에너지는 각국 팬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열기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후즈팬카페 협업 테마 공간은 멤버별 보이스 메시지와 환영영상, 이벤트 음료까지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포토 특전, 마카롱 등 구매형 이벤트는 데뷔 신인의 참신한 팬 소통법으로 소문이 돌았다. 온라인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 FAMOUS, 애니 관련 해시태그가 SNS를 타고 글로벌 트렌드로 확장 중이다.
음악적 색채 역시 특별하다. ‘FAMOUS’는 묵직한 신디 베이스와 기타 리프 위에 멤버별 랩, 보컬이 유려하게 교차한다. “아직 덜 유명하지만 이미 존재감은 확실하다”는 내레이션은, K팝 경계 너머 새로운 감각과 당당함으로 세계에 도전하는 메시지다. 페어 안무와 하모니, 무대 아래까지 전해지는 팀워크는 혼성그룹 만의 매력을 집약했다.
특히 애니(문서윤)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로 재벌가 4세라는 전무후무한 배경, 색다른 소통법, 사회관계망 반향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스타성과 신비를 보여준다. 라이브 방송 도중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돌발 상황마저 밈이 될 정도로, 음악 너머를 생생히 증명하는 존재다.
룰라, 거북이, 카드 등 혼성그룹의 계보에서 올데이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8년 만에 직접 손댄 팀답게, 특권과 다양성, 강렬한 감성을 한데 모아 ‘K팝 혼성그룹 르네상스’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순위와 화제성 지수는 이들이 단순 신인을 넘어 시장 판도를 흔드는 본격적 주인공임을 예고한다.
음악, 퍼포먼스, 팬과의 새로운 문화, 특별한 출신의 멤버까지. 올데이프로젝트가 그려내는 K팝의 내일은, 이미 현재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의 다음 공식 무대와 활동은 공식 채널 및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