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옥순, 성형 논란 마주한 용기”…나솔사계 출연진 뭉친 진심→응원의 물결 번진다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인사가 오간 라이브 현장에서 21기 옥순은 어느 때보다도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꺼냈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라이브 방송을 찾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진들이 서로의 일상과 소회를 나누며, 진심 어린 대화를 이어갔다. 화면 너머로 성형 악플에 시달렸던 21기 옥순은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25기 영수, 6기 현숙, 19기 정숙, 23기 영호, 4기 정수 등 출연진들은 방송 이후에도 자주 소통하며 각자 일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필라테스 센터에서 일하며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21기 옥순은 라이브에서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오더라. 살도 조금 뺐다”라며 자신을 향한 시선에 특별한 해명을 건넸다. 이어 “성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던데, 리프팅도 많이 하고 왔다”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은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솔직한 용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본방송에서 21기 옥순은 데이트 선택에서 24기 영수를 택하며 자신의 감정에도 솔직하게 다가섰다. 지난해 불거진 학폭 의혹 역시 직접 SNS를 통해 부인하고, 고교 시절 개명과 관련된 진실도 밝혔던 그의 행보 또한 다시 한번 언급되며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줬다.
누구보다 담백하게 자신의 일상을 전하고, 촌철살인 멘트로 악플을 덤덤히 받아넘긴 21기 옥순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라이브 방송은 출연진 사이의 자연스러운 유대감과 더불어, 방송을 넘어 삶의 무게를 녹여내는 속깊은 대화로 감동을 남겼다.
출연진 각각의 이야기가 펼쳐진 이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솔직한 고백과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또 한 번 공감의 물결을 일으켰다. 프로그램의 본방송은 ENA와 SBS Plu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