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전설의 목소리, 엔트로엔터테인먼트 손잡자 심장이 뛴다”→새 음악 여정 시작될까

윤시내가 엔트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번 무대 중심으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가요계의 역사와도 같은 이름 윤시내가 세월의 파도를 넘어, 여전히 변치 않는 열정으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예고했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그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한층 더 넓은 울림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시내와의 동행 소감을 전하며, 가요계 디바의 뜨거운 진정성과 음악에 대한 집념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윤시내의 클래식한 히트곡들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독창적인 무대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변함없이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80년대를 풍미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대담한 스타일, 시대를 앞서간 음악적 실험 정신은 지금도 수많은 후배 뮤지션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다.

윤시내의 대표곡 ‘새야 날아봐’를 비롯해 ‘열애’, ‘DJ에게’, ‘공부합시다’ 등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입을 타고 전설처럼 회자된다. 탁월한 음색과 감정 표현, 매혹적인 무대 장악력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에게나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신유, 김다현, 김지현 등과의 새로운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트로트와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엔트로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윤시내가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월이 쌓아올린 내공과 뜨거운 에너지로 무장한 윤시내의 귀환이 가요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