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잔나비, 여름밤을 뒤흔들다”…가요대전 Summer→예측불허 열기 속 히로인 누구
새벽 공기를 타고 쏟아지는 음악의 파도는 한여름 밤의 도시에 특별한 흥분을 일깨웠다. ‘가요대전 Summer’만의 강렬한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는 소식에 K-POP을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이 일제히 두근댔다. 이번 축제에는 NCT 127, 잔나비, IVE, ITZY, 폴킴, 도영 등 각기 다른 색채를 가진 31팀이 한 데 모여 또 한 번 한국 대중음악의 거대한 서사를 그린다.
특히 NCT 127과 잔나비가 이끄는 첫째 날, 그리고 NCT DREAM, WOODZ,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스타군단이 이어지는 둘째 날 무대는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아홉(AHOF), 아이딧, 힛지스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베테랑 가수들이 뒤섞여, 관객에게는 한여름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체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무대를 이끌 MC로 나선 도영, 연준, 안유진의 조합은 다정함과 젊은 에너지로 현장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세 명의 진행자는 각 팀의 매력과 음악 너머의 진심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올해 또한 역동적인 음악축제의 중심에 선다. 음악과 관객,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가 심장을 맞대는 순간, ‘가요대전 Summer’의 무대는 여름의 열기로 가득 부풀어 오른다.
K-POP의 현재와 미래가 한 무대 위에서 섞이고, 관객마다 얼굴엔 열정 가득한 미소가 흘렀다. 신구 아티스트들이 탄생시키는 감동과 기록은, 점점 더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지로 진화하고 있다. 관록과 패기를 동시에 품은 ‘2025 SBS 가요대전 Summer’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고 찬란한 여름밤의 진가를 다시 한번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