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월드 스우파, 6주 대이변”…범접 1위→글로벌 열풍 궁금증 증폭
엔터

“월드 스우파, 6주 대이변”…범접 1위→글로벌 열풍 궁금증 증폭

김다영 기자
입력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한여름 무더위를 가르듯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6주 연속 비드라마 분야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범접이 이끄는 댄서들의 눈부신 무대와 긴장감 넘치는 경쟁은 결코 식지 않는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로그램의 독보적 존재감과 함께, 글로벌 댄스씬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7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월드 스우파’ 출연진 범접은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꿰차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단 1주 만에 다섯 계단을 치고 올라온 범접의 선전은, 참여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극적인 무대 위 드라마, 그리고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산출해낸 결과다. 

월드 스우파, 6주 대이변…범접 1위→글로벌 열풍 궁금증 증폭
월드 스우파, 6주 대이변…범접 1위→글로벌 열풍 궁금증 증폭

더불어 쿄카, RHTokyo, OSAKA Ojo Gang, AG SQUAD 등 주요 참가 팀과 댄서들이 모두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은 ‘댄스 예능’이라는 한계를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화제성은 참가자 개개인의 이름이 가지는 무게와 팬덤 확장, 그리고 장르를 뛰어넘는 감동의 연쇄에서 시작됐다. 많은 이들이 각 팀의 드라마틱한 성장과, 개성 넘치는 댄서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에 몰입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월드 스우파’가 여러 출연자를 화제성 상위권에 밀어올린 현상은 단순히 프로그램의 인기를 넘어, 한국 댄스 신의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의 성장과 함께,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효리가 2위,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이장우, 전현무도 ‘팜유 여행’ 편을 통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예능계 다양한 얼굴들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범접을 필두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밤마다 색다른 충격과 감동을 전하며 방송되고 있다.

김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월드스우파#범접#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