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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450만 원 영어전집 언박싱”…딸 해이, 첫 노랫소리에 집중→엄마 미소 번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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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450만 원 영어전집 언박싱”…딸 해이, 첫 노랫소리에 집중→엄마 미소 번진 순간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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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아침 햇살이 막 아이의 책상 너머로 번지듯,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생후 100일을 갓 넘긴 딸 해이를 위한 첫 영어 교육에 나서며 엄마로서의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전해진 이번 언박싱 영상에서, 손담비는 두근거리는 목소리로 “제가 진짜 원하던 책이 왔다”며 딸에게 선물할 프리미엄 영어 전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책은 국내외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5년 자문 끝에 만든 결과물로, 풀세트 가격만 약 450만 원에 이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옐로우는 일상 생활 속 아빠, 엄마 그리고 해이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고, 그린은 색깔과 도형, 블루는 야외에서의 활동이 중심이 된다”라며, “100일이 지난 아이도 스토리북을 듣고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담비 역시 “오늘부터 해줘 봐야지”라고 미소 지으며 딸과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캡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캡처

해이는 아직 말을 떼지 못한 어린 나이임에도 책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이야기의 흐름에 빠져들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엄마 손담비는 딸의 반응 하나하나에 감탄하며 교육과 돌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는 듯 따스한 시선을 보냈다.

 

손담비는 2007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도 선명히 남겼다. 지난해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의 결혼에 이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으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손담비의 맑은 일상과 열정적인 육아 도전은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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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담비손dambixon#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