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울린 무대”…불후의 명곡, 7% 벽 넘본 감동→시청률 역주행 시선집중

화사한 조명과 관객의 설렘 속, 임영웅이 이름을 알린 음악 동행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영웅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불후의 명곡’은 눈빛만으로도 교감하는 벅참과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노브레인, 전종혁, 이적 등 서로의 시간을 지키며 걸어온 음악 친구들이 무대 위에서 특유의 에너지와 따뜻한 기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자신의 음악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팬들의 뭉클함을 자극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들은 관객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남겼다. 임영웅 특집에 쏟아진 큰 기대만큼, 출연진 모두는 각자의 방식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건넸고, 음악 안에서 진정한 우정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이번 ‘불후의 명곡’ 임영웅 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어느 때보다 열띤 반응 속 임영웅과 친구들의 콜라보는 시청률 성장까지 이끌었다는 평가다. 1부가 끝난 직후 2부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설렘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임영웅과 음악 친구들이 빚어낸 깊은 여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임영웅과 친구들’ 1부에 이어, 2부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관심 속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