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이상이데스’ 도쿄 무대서 부캐 진수”…팬심 요동→현지 기대감 폭발
도쿄 한가운데서 펼쳐질 이상이의 또 다른 변신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익숙한 ‘상상대학교 과대표’로 돌아온 이상이가 ‘이상이데스’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현지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은 이전과는 색다른 감동을 기대했다. 친근함과 신선함이 교차하는 이 만남의 설렘이 도쿄 곳곳을 물들였다.
이상이는 일본 시부야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그동안 한국 팬미팅 ‘이상입니다’에서 춤, 노래, 봉산탈춤,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부캐’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개성 넘치는 레퍼토리와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준비해 일본 팬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춤과 노래는 물론, 분갈이, 난타,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올 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이데스’라는 이번 일본 팬미팅 타이틀은, 기존의 한국 제목 ‘이상입니다’와 과대표 세계관에 일본의 캠퍼스 문화를 더한 상상력 넘치는 기획으로 완성됐다. 팬들은 그가 직접 무대에서 선보일 범상치 않은 이벤트와 즉흥 퍼포먼스, 그리고 대담한 소통 방식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상이 역시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힐 각오다.
이번 팬미팅은 더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그리고 6시 30분 두 차례로 분할해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일본 마호캐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이상이가 한국과 일본을 잇는 팬미팅 투어를 어떻게 확장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