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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한류 트로피의 왕자”…2025 케이 월드 시상식 출격→차기작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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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한류 트로피의 왕자”…2025 케이 월드 시상식 출격→차기작 기대 폭발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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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 또 한 번 배우 변우석의 이름으로 달아올랐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시상자로 출격 소식을 알린 변우석은, 자신만의 색채로 묵직하게 한류의 중심을 이끌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누군가에겐 차분한 젠틀맨, 또 누군가에겐 꿈의 아이콘으로 각인된 변우석의 이름은, 이날 시상식 무대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모델 활동으로 데뷔한 지난날부터 한 계단씩 꾸준히 쌓아온 그의 성장 스토리는 자못 드라마틱하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청춘기록’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온 변우석은 지난 해 ‘선재 업고 튀어’의 대흥행을 계기로 새로운 행보의 길목에 들어섰다. 팬덤의 확장과 사회적 반향이 이어지며, 어느덧 글로벌 스타 반열에 우뚝 섰다.

변우석/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변우석/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공식 시상자로 변우석을 선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한류 축제의 장’에 문가영, 정유미 등 다채로운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변우석의 출연 소식은 팬들에게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변우석표 새로운 성장의 무대를 예고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변우석은 ‘20세기 소녀’로 해외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소울메이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시상식 무대에서 드러날 그는 단순한 스타가 아닌, 세계 팬심을 이끄는 한류의 얼굴로서 더욱 깊은 상징성을 품는다. 이 같은 공식 행보는 다가올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증폭시켰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주연 성진우 역으로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2026년에는 이지은이 함께 호흡할 로맨스 사극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변우석의 선택에 팬덤은 물론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대에는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엔시티 위시, 아일릿, 크래비티, 르세라핌 등 국내외 톱 K팝 아티스트들도 합류해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플랫폼과 일본 OTT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돼 케이컬처의 파급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투표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네 개 부문 결선 투표가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남녀 그룹, 솔로 등 각 분야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류의 흐름과 트렌드가 집약될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8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뜨거운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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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케이월드드림어워즈#나혼자만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