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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마흔에 읽는 책’ 곁에 두고”…사유 깊어진 여름→인생의 문장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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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마흔에 읽는 책’ 곁에 두고”…사유 깊어진 여름→인생의 문장에 잠기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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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조용히 깃든 방 안, 최시원은 두 권의 철학서를 곁에 두고 인생의 의미를 되짚는 모습을 남겼다. 잔잔한 고요와 함께 전해지는 사진에는 ‘마흔에 읽는 니체’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나란히 놓여, 바쁜 일상 너머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상징했다.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재킷과 티셔츠, 뿌연 먼지와 멀리 놓인 의자의 소박한 풍경은, 오늘 하루의 평범함 안에 깊은 사유의 단면을 담아냈다.

 

최시원은 “아니, 꼭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사진을 전했다. 단순히 ‘마흔’이라는 숫자에 기대지 않고 삶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그의 내면적 동기가 섬세하게 드러났다. 책장을 넘기며 발견하는 깨달음,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이 여름 아침의 풍경은 보는 이에게도 삶을 성찰하는 온기를 건넸다.

“아니, 꼭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최시원, 짙어진 사유→철학에 물든 여름 /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인스타그램
“아니, 꼭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최시원, 짙어진 사유→철학에 물든 여름 /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인스타그램

누구나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의미와 지혜를 찾아가려는 그의 태도에 팬들은 “책을 읽는 모습에서 인생의 진지함이 전해진다”, “철학책을 가까이하는 최시원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혜로운 밤이 되길 바란다”, “더 깊어진 모습 보기 좋다”는 응원이 이어지며, 일상에서도 진심을 담은 성장의 발자취에 공감을 표했다.

 

최시원은 연예계 활약과 일상 사이에서, 자신만의 성장과 깊이를 쌓아가는 일상을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름 한가운데서도 흐름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태도는,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남겼다. 최시원과 슈퍼주니어의 근황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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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슈퍼주니어#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