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전현무, 보아 신곡과 엮인 난감한 순간”…뜻밖의 SNS 해프닝→삭제의 파장 깊어져
엔터

“전현무, 보아 신곡과 엮인 난감한 순간”…뜻밖의 SNS 해프닝→삭제의 파장 깊어져

강민혁 기자
입력

따사로운 햇살 아래 전현무가 반려견 쿠로를 품에 안고 다정한 순간을 남겼다. 그 미소에는 진심 어린 사랑과 자연스러움이 스며 있었지만, 작은 음악 선택이 거센 파장을 불러왔다. SNS에 게재한 사진의 배경음악이 보아의 신곡 ‘크레이지어’라는 사실이 빠르게 퍼지자, 예상치 못한 시선이 전현무에게 쏟아졌다.

 

전현무는 ‘요놈의 새끼를 어찌할꼬. 쿠로. 포메 안은 시츄’라며 익살스러운 글과 함께 반려견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과 함께 설정된 배경음악 ‘크레이지어’는 곧 온라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고, 일부 누리꾼들은 그 의미를 해석하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논란이 확산되자 조용히 해당 배경음악을 삭제하며 직접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전현무, 보아 신곡과 엮인 난감한 순간
전현무, 보아 신곡과 엮인 난감한 순간

특히, 지난 4월 전현무와 보아가 ‘취중 라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화제가 된 뒤라 두 인물의 이름이 다시 한번 연관돼 주목받았다. SNS를 단순한 소통의 공간으로 삼으려던 전현무의 진심과 달리, 네티즌들은 음악 선택과 삭제의 뉘앙스에 각기 다른 해석을 덧입히며 과열된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방송 ‘집 나간면 개호강’에서도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꾸준히 밝혀 이 같은 사소한 해프닝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애틋한 일상과 둘러싼 오해 사이, 전현무의 SNS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이야기로 남았다. 전현무가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는 JTBC 예능 ‘집 나간면 개호강’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민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전현무#보아#집나간면개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