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MAY ‘BOSS’ 미국 라디오 강타”…거침없는 차트 질주→글로벌 뮤직 신드롬 예고
강렬한 음악이 북미 대지를 흔들었고, A2O MAY의 이름은 차트 위 반짝이는 기록과 함께 세계적인 감동을 남겼다. 신곡 ‘BOSS’로 다시 한 번 세계의 심장을 두드린 다섯 멤버는 북미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서 당당히 35위에 올라섰다. 무대 위 서로 다른 색의 에너지가 결집된 순간, 음악은 국경 너머 끝없이 뻗어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록의 의미를 넘어선다. A2O MAY는 데뷔곡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으로 이미 39위 진입에 성공한 바 있고, ‘BOSS’로 두 번째 연속 미디어베이스 톱40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두 중국 멤버로만 이뤄진 걸그룹으로서 미국 대형 라디오 차트 연속 진입은 전례 없는 일이다. 이 차트는 미국과 캐나다 180여 개 주요 방송국의 데이터 기반으로, 빌보드 HOT 100 라디오 송즈와 직결된다. 이로써 이들의 저력은 세계 팬덤의 열기와 더불어 다시 한 번 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BOS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고, 중국 QQ 뮤직 신곡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최근 CCTV 음악 방송 ‘중국 음악 TOP 차트’에서는 ‘BOSS’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이들의 퍼포먼스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조화, 음악적 깊이와 젊은 패기가 시청자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A2O MAY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제시하는 ‘잘파 팝(Zalpha Pop)’의 대표주자로, 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 등 다섯 명의 멤버 모두 Z세대와 알파세대의 취향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왕고 탱고(Wango Tango)’ 페스티벌에서는 도자 캣, 데이비드 게타, 메간 트레이너, 그웬 스테파니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세계 음악씬을 향한 존재감도 증명했다.
A2O MAY의 발걸음은 이제 우연이 아닌 변화의 예고편이 된다. 아직은 ‘신인’이라는 표현이 익숙하지만, 연속된 기록과 글로벌 파급력은 이미 새로운 역사의 문을 열고 있다. 차트와 무대, 팬덤과 평단의 응원이 교차하는 가운데, A2O MAY와 이수만 프로듀서가 그려갈 차세대 팝의 미래에 음악계가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A2O MAY의 신곡 ‘BOSS’와 뜨거운 퍼포먼스는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과 북미 현지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