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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핑크빛 침실서 몽환 눈빛”…포근함→로맨틱 여름밤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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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핑크빛 침실서 몽환 눈빛”…포근함→로맨틱 여름밤 감성 폭발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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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은 여름밤, 프리지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침실 풍경이 따스한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 핑크 플라워 슬립을 입고 반려견 품에 안겨 누운 프리지아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두 동물 친구와 함께 한 여름밤의 한 페이지를 덧칠했다.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면서도 포근한 감정을 자아냈다.

 

프리지아는 실크 소재의 플로럴 슬립 원피스에 커다란 리본과 레이스 귀마개를 착용하고, 핑크빛 여행 가방을 안고 있었다. 그녀 곁을 지키는 비숑프리제와 온화한 믹스견은 구름 같은 백색과 따뜻한 눈빛으로 공간의 아늑함을 배가했다. 조화로운 소품과 부드러운 조명, 은은한 커튼과 침구가 한여름 밤의 무더위마저 포근함으로 녹여냈다.

“저무는 여름밤, 달콤한 휴식”…프리지아, 핑크빛 포근함→몽환적 일상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저무는 여름밤, 달콤한 휴식”…프리지아, 핑크빛 포근함→몽환적 일상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물은 문장 하나 없이 오로지 아이템과 분위기로 말했지만 리본 태그, 플라워 패턴, 그리고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는 동물 친구들까지 디테일마다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 스며 있었다. 프리지아는 카메라를 향해 무표정에 가까운 긴장과, 동시에 붉은 미소로 내면의 깊이를 살포시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휴식이 너무 부럽다’는 등의 진심 어린 반응으로 화답하며, 그녀만의 로맨틱함과 몽환적 연출에 높은 공감을 보였다. 반려견들과 함께 보낸 아늑한 여름밤은 바쁜 현실을 벗어난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팬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선사했다.

 

프리지아는 이번 게시물에서 핑크 소품과 플라워 패턴의 조합을 통해, 계절의 건강함과 소녀다운 청초함을 동시에 끌어냈다. 소재와 색감, 서정적 분위기가 한 데 어우러져 그녀의 감각적인 연출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순간이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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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인스타그램#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