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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의학퀴즈 정답 퍼레이드”…브레인 아카데미, 지식 메달 쟁취→팀 뜨거운 질투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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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의학퀴즈 정답 퍼레이드”…브레인 아카데미, 지식 메달 쟁취→팀 뜨거운 질투와 환호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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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맞이한 ‘브레인 아카데미’의 퀴즈 장은 윤소희의 첫 정답 외침에 따스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러던 중 전현무와 궤도, 하석진, 황제성 등 출연자들이 힘을 모으며 팀별 자존심과 지식의 자부심이 오가는 승부가 펼쳐졌다. 점점 뜨거워진 현장 분위기엔 세심하게 쌓아 올린 도전의 순간들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이상엽의 결장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전현무와 하석진,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의학 분야’ 지식 메달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오프닝부터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인류가 어떻게 죽음을 막아냈을까”라는 주제로 출제한 퀴즈 앞에서 윤소희는 재치있고 정확하게 이발사를 지목해 첫 문제의 정답을 꿰찼다. 유성호 교수는 “역시 대단한 브레인”이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식 메달을 거머쥔다”…윤소희·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서 의학 퀴즈 대활약→팀 환호 물결 / 채널A
“지식 메달을 거머쥔다”…윤소희·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서 의학 퀴즈 대활약→팀 환호 물결 / 채널A

이어지는 문제마다 윤소희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청진기’와 ‘세계대전’ 등 중요한 의학적 키워드의 실마리를 잡아냈고, 유성호 교수의 연이은 극찬이 쏟아졌다. 궤도와 황제성 역시 특유의 독특한 시선과 배경지식을 내세웠고, 전현무는 “소희만 믿고 가면 된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세 번 연달아 칭찬을 받은 윤소희를 향해 전현무가 넉살 좋은 질투를 표하는 순간, 현장은 유쾌한 웃음 냄새로 가득 차올랐다.

 

법의학 파트에서는 궤도와 윤소희가 ‘DNA’를 놓고 합을 맞추는 와중, 하석진이 “지문”을 외치며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냈다. 전문가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증거와 실제 사건 자료를 덧붙여 한 층 더 촘촘한 배움을 전달했다. 마지막 문제에서는 하석진과 윤소희가 ‘유아용 카시트’라는 답을 자신 있게 도출했고, 모두가 환호하는 순간 메달의 영광이 브레인즈 팀을 향했다.

 

윤소희를 중심으로 펼쳐진 환호와 긴장의 파도, 멤버 간 쏟아지는 칭찬과 훈훈한 질투가 빚어내는 시너지가 이날 방송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각 분야별 석학들이 내놓는 고품격 퀴즈와 팀원들의 집단지성이 깊은 도전의 가치를 현실로 보여준 ‘브레인 아카데미’는 정보를 넘어 감동과 재미까지 함께 전해주고 있다. 한편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다양한 지식 영역을 넘나드는 도전과 팀워크의 현장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선사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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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브레인아카데미#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