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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SG워너비 감성 폭발→2년 만의 무대에 기대 쏠린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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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감정과 맑은 음색이 스테이지 위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다시 한 번 관객과 따뜻하게 호흡하는 단독 콘서트,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으로 돌아온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김용준의 무대에는 애틋한 떨림과 함께 진한 기대감이 번져간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할 무대가 마련됐음을 알렸다. 김용준은 무려 2년 만에 열리는 솔로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트레이드마크인 감미로운 음색을 아낌없이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팬들은 포스터 속 김용준의 진지한 눈빛과 담백한 분위기에 담긴 메시지에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속사 측은 “김용준이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녹아든 무대로, 오랜 기다림에 목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것”이라며 관객과의 진실한 만남을 예고했다. 매 공연마다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여온 김용준이기에 이번 소극장 콘서트 역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그간 김용준의 무대를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 또 한 번의 뜨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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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sg워너비#콘서트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