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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신드롬, 박진영·유아인 강렬 등장”→3주차 극장 이벤트에 관객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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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신드롬, 박진영·유아인 강렬 등장”→3주차 극장 이벤트에 관객 열기 폭발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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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감각으로 스크린을 물들인 ‘하이파이브’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새로운 관람 특전으로 영화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박진영 등 강렬한 개성과 연기 내공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극장 안팎에서 깊은 여운을 안겼다.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붙드는 가운데, 3주차에 접어든 극장 특전 소식 역시 뜨거운 화제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13일부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Q에서 아트웍 포스터(A3) 증정 이벤트로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이끈다. 현장 이벤트의 자세한 안내는 각 극장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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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개봉해 폭발적인 호응을 모은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된 다섯 명이 그 힘을 노리는 세력과 부딪히며 펼치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스윙키즈’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은 강형철 감독의 약 7년 만의 귀환작으로, 2021년 11월 촬영을 마친 뒤 3년 6개월 만의 극장 개봉이라는 점만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각기 다른 초능력자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얽혀들며, 박진영과 유아인 등 배우진의 진한 몰입감이 영화를 한층 빛나게 했다.

 

특히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유아인의 출연 분량은 편집되지 않아 현실과 극장 스크린의 온도차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다만 유아인은 공식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타임은 119분, 15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감독의 치밀한 연출 미학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엔딩 크레딧 전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까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200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와 290만 명의 손익분기점, 그리고 누적 관객 1,242,845명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기대와 열기로 가득한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주 아트웍 포스터 이벤트를 통해 극장가는 더욱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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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박진영#유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