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선민·백호, 9,700원 인생 도전”…오오티비 케미 폭발→현실 창업 예능 기대
엔터

“이선민·백호, 9,700원 인생 도전”…오오티비 케미 폭발→현실 창업 예능 기대

윤선우 기자
입력

가수 백호와 코미디언 이선민이 오오티비 새 예능 ‘#9,700’에서 특별한 장사 도전에 나선다. 밝고 유쾌하게 시작한 이들의 첫 만남은 곧 사업가의 진지함과 동료애가 깃든 현실 창업기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본격적인 공감과 기대의 무드로 이끌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9,700원 가격의 모험, 그 선명한 케미가 벌써 시선을 모은다.

 

이번 ‘#9,700’은 서울 성산동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모든 상품을 9,700원에 판매하는 커머스 리얼리티 예능으로, 실제 사장과 알바생으로 변신한 이선민과 백호가 직접 상품을 기획, 판매하며 생동감 넘치는 창업 과정을 보여준다. 이선민은 경영학 전공의 이력에 걸맞게 상품 협상과 가격 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다이X 잡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업계 최저가 실현에 앞장선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말솜씨, 그리고 혜자 인생을 약속하는 자신감으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티키타카 케미 폭발”…이선민·백호, ‘#9,700’서 리얼 장사 도전→오오티비 새 예능 기대감 / 오오티비
“티키타카 케미 폭발”…이선민·백호, ‘#9,700’서 리얼 장사 도전→오오티비 새 예능 기대감 / 오오티비

백호는 제주도 출신의 남다른 체력과 따뜻함을 무기로 손님맞이와 거리 홍보를 자처한다. 근거리는 말을 타고 배달하겠다는 재치 있는 다짐까지 보태며, 이선민과의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티저 영상에서는 “데뷔는 언제 했는가”라는 황당한 면접 질문과 2015년 대전에서 함께 일했던 에피소드, 과거 사진 공개 등 반전의 순간들이 이어져 웃음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단 3일 만에 상호와 심볼 컬러까지 결정하는 빠른 적응력과 ‘일잘러’ 면모가 매장 구석구석을 채웠다.

 

리얼 창업 예능답게, ‘#9,700’은 고물가 시대에 식품과 뷰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모두 9,700원이라는 정직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 행복’을 약속한다. 오오티비가 전에 선보인 ‘의뢰자’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탄탄한 기획력과 다양한 기업 협업 경험도 녹아든다. 이번 예능에서는 시청자 참여형 프로모션과 트렌디 상품, 매장 거래처 및 고객들과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까지 준비돼 있다고 알려졌다.

 

오오티비 측은 “9,700원이 믿기 어려울 만큼 품질 높은 브랜드와 제품을 입점시킬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가 시동을 거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선한 재미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선민, 백호가 뭉친 ‘#9,700’은 첫 회가 9월 16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9700 STUDIO 채널에서 공개되며, 매주 같은 시간 새로운 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윤선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선민#백호##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