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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이혼·셋째설 진실 고백”…박지성 부부, 소문에 답하다→네티즌 의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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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이혼·셋째설 진실 고백”…박지성 부부, 소문에 답하다→네티즌 의문 폭발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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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와 함께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진실을 직접 전하며 세간의 시선을 다시 끌었다. SNS를 통해 올라온 한 장의 사진, 그리고 진솔한 멘트는 평범한 일상 속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쏟아지는 루머와 가짜뉴스에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가 자리하고 있었다.  

 

최근 김민지와 박지성을 둘러싼 이혼설과 셋째 임신설이 온라인을 달군 가운데, 김민지는 특유의 유머와 솔직함으로 의혹을 단호하게 반박했다. 특히 부모님의 결혼 반대,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까지 덧씌워진 근거 없는 소문을 언급하며 “이혼하고 임신이라니 와우”라는 말로 상황을 받아넘겼다.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자극적인 스토리 대신, ‘아줌마 아조씨’로 살아가는 현실의 부부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민지 SNS
김민지 SNS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줬고, 박지성과의 투샷 아래에는 가족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이 흐르고 있었다. 김민지는 "우리는 그렇게 멋지지 않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박지성도 예전부터 ‘일등 신랑감’이었음을 시인해 꾸준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2014년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인 두 사람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소문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지와 박지성의 화답에 더해, 온라인상에서는 이들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을 향한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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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박지성#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