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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거울 반사된 추억 한 조각”…코요태 셀카 속 온기→가을 감성 물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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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거울 반사된 추억 한 조각”…코요태 셀카 속 온기→가을 감성 물든 순간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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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어렴풋이 반사한 늦여름 끝자락의 빛. 신지는 부드러운 미소와 청아한 눈빛으로 계절의 바람을 품고 일상의 온기를 전했다. 익숙한 풍경 속에 담긴 그의 셀카 한 장은 평범한 순간조차 특별한 기억으로 되살려내는 힘을 지녔다.

 

이날 신지는 거울 셀카를 통해 오롯이 자연스러운 민낯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는 긴 머리와 깨끗한 흰 티셔츠의 조화, 작고 섬세하게 빛나는 이어링이 어우러진 모습은 한결같은 소탈함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손에 쥔 휴대전화를 통해 거울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도 맑은 서정이 스며 있다.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거울 프레임은 신지의 밝은 에너지에 또 다른 색채를 입혔다. ‘KOYOTE FOREVER’라는 문구와 함께 그룹 멤버들의 포토스티커, 우주와 꽃, 디스크 등 다채로운 소품들이 풍성하게 장식돼 있었다. 레트로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에 코요태 특유의 우정과 긍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신지는 “희진아 거울 넘나 힙하다잉 고마워”라는 짧은 글귀로 가까운 이와의 친근한 교감을 전했다. 무심한 듯 따뜻하게 새겨진 일상 속 감사의 마음이 보는 이의 미소를 이끌었다.

 

팬들은 “추억이 떠오른다”, “신지의 맑은 모습이 반갑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진 속 여유와 소박함, 그리고 소중한 우정에 고개를 끄덕였다. 신지는 최근 계절 변화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소소한 행복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

 

가을 햇살이 투명하게 번져가는 이 계절, 신지는 거울 너머로 영원한 추억과 깊어진 우정의 결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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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거울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