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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기안84, 폭우 속 철든 고백”…먹방 한밤의 위로→잔잔한 진심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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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기안84, 폭우 속 철든 고백”…먹방 한밤의 위로→잔잔한 진심 궁금증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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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공개된 김대호와 기안84의 ‘폭우 속 식탁’에는 소박함이 따뜻하게 번졌다. 갓 수확한 텃밭 채소와 정성 담긴 밑반찬이 차려진 저녁, 두 사람은 천둥을 배경 삼아 국수를 나눠 먹으며 웃음 속에 진심을 담았다. 밝은 농담으로 시작된 식사는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자석처럼 이끌었고, 담금주 한 잔에선 단단히 숨겨둔 속내마저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기안84의 익살맞은 멘트가 어색함을 녹이고, 김대호는 “혼자 술을 마실 때 기안84가 떠오른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 역시 “내 얘기를 왜 부담스럽게 하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눈빛엔 특별한 우정이 비쳤다. 함께 채소를 다듬고 국수를 나누는 순간마다 이전에선 볼 수 없었던 솔직함이 묻어났다.

“김대호·기안84, 술 한잔에 터진 진심”…유튜브 ‘먹방’ 웃음 속 소주잔→폭우의 밤 공감
“김대호·기안84, 술 한잔에 터진 진심”…유튜브 ‘먹방’ 웃음 속 소주잔→폭우의 밤 공감

폭우가 갑자기 쏟아지던 식탁에서도 두 사람은 자리를 뜨지 않고 담금주를 나눴다. 한 달 전 김대호가 직접 만든 술의 깊은 맛처럼, 서로의 대화에도 그윽한 온기가 더해졌다. 휘청이는 웃음과 하룻밤의 취기가 이어지면서 영상 전체에 소소한 위로와 유쾌한 평온이 번져갔다.

 

비 내리는 소리, 음식 만드는 손끝, 그리고 담금주 잔이 부딪히는 순간순간은 지친 일상에 따스한 쉼표를 그렸다. 식탁에 앉은 두 사람이 전한 오후의 공기는 구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잊지 못할 공감을 선물했다. 김대호와 기안84의 진심 가득한 술자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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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기안84#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