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엠카운트다운 뒤흔든 블랙 카리스마”…‘n’ 퍼포먼스 완성→빌보드 루키 저력 폭발

짙은 블랙 의상과 시크한 눈빛, 그리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누에라가 ‘엠카운트다운’의 밤을 새롭게 물들였다.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각 멤버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무대는,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팬덤 노바의 환호가 고조되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누에라의 존재감은 더욱 또렷이 각인됐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누에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저력을 입증했다. 현실판 사자 보이즈라는 별칭에 걸맞게, 강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이 교차하는 안무가 이어지며 무대를 장악했다. 다이내믹한 장면 전환, 빈틈 없는 칼군무 그리고 개개인이 살아 있는 에너지는 현장 반응을 뜨겁게 만들었다.

앨범 발표와 동시에 기록한 초동 판매량 20만장은 성장의 증거로 남았다. 여름 컴백 대전에서도 누에라는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에 맞게 글로벌 음악 팬들의 흐름을 주도했다. 현장에서 공식 팬덤 노바의 함성은 물론, 소통의 폭 역시 넓어지며 국내외 팬덤이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8월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예정된 첫 공식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앞두고, 누에라는 다양한 콘텐츠 및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향한 비상에 나선다. 방송을 통해 확인된 뜨거운 무대 매너와 팬덤의 반응은 앞으로 이어질 행보에 기대감을 더한다. 누에라의 ‘n (number of cases)’가 빚어낸 음악적 감동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한 번 깊고 선명한 흔적으로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