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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일상 속 소신 고백”…에스파 자연스러움→진짜 관리법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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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일상 속 소신 고백”…에스파 자연스러움→진짜 관리법 궁금증 증폭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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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로 문을 연 윈터의 말은 곧 성수동 골목길에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유튜브 인기 채널 ‘할명수’ 앞에서 에스파 윈터가 털어놓은 진짜 모습은 방송을 지켜보던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전했다. 시즌마다 화려한 조명 아래서 채워가는 ‘윈터’란 이름 뒤에는 어디서든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김민정의 진심이 그대로 번졌다.

 

윈터는 방송을 통해 “성수동에서는 마스크도 잘 쓰지 않고 그냥 다닌다. 남들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됐다”며 솔직하고 담담하게 일상을 이야기했다. MC 박명수의 “더 예뻐진 것 같다”는 말에도 “오늘만큼은 신경 써서 입고 나왔다”며 꾸밈없는 소탈함을 드러냈다. 이어진 재산 관리 질문에 윈터는 “재산 관리는 집안 자체에서 아버지가 전담한다”고 밝혀, 성공과 책임 사이에서 가장 신뢰하는 가족에 기댄 본심을 드러냈다. 직접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지만 아직은 아버지의 손길이 더 익숙하다는 솔직함이 담겼다.

에스파(aespa) 윈터 / 서울, 최규석 기자
에스파(aespa) 윈터 / 서울, 최규석 기자

꾸준한 자기관리에 대한 질문에 윈터는 “남의 시선을 의식해 무언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본질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특별한 관리는 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거리와 공간을 즐길 줄 아는 성숙함, 일상에서조차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려는 소신이 누구보다 단단해 보였다. 이러한 태도는 데뷔 6년을 맞이한 아이돌 윈터의 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팬들 사이에서 “진짜 윈터의 매력은 무대 밖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미 여러 광고와 방송 활동 내외에서 윈터 특유의 청량감과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고민, 자기만의 관리법, 그리고 가족과 자신에 대한 신뢰가 어우러진 모습이 동료 아이돌과 대중에도 따뜻한 시그널로 다가선다.

 

최근 광고 업계와 팬덤, SNS에서는 윈터를 향해 ‘본질에 집중하는 자기관리’라는 호응이 연이어지고 있다. 성장통과 여유, 그리고 스스로를 아끼는 태도가 윈터만의 특별한 자산임을 모두가 공감하는 시점이다. 

 

소속사와 가족의 신뢰 아래서 더 자연스러운 자신으로 도전하는 윈터의 소신은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름 캠페인 등 활동 현장마다 드러내는 윈터만의 관리법이 또 어떤 새로운 공감과 변화를 이끌지 기대가 쏠린다.

 

이번 ‘할명수’에 출연한 윈터의 진솔한 면모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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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에스파#할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