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OST 데뷔곡 울림”…폭군의 셰프, 희망의 선율에 시청자 숨멎→음악 감동 폭발
환한 서광이 비추는 아침처럼, 라포엠의 목소리가 ‘폭군의 셰프’의 장대한 여정에 첫 선율을 더했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빚어내는 시간과 운명의 서사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만의 울림은 새로운 희망의 빛을 각인시켰다. 시청자들은 이번 OST ‘아침의 나라’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라포엠의 깊은 감정선을 동시에 만날 수 있었다.
‘아침의 나라’는 밝고 힘찬 오케스트라 서곡과 라포엠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장면마다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대령숙수로 변신하는 임윤아, 왕실의 굴곡진 삶을 살아내는 이채민, 이들의 순간에 라포엠 특유의 성악적 심연이 더해지면서, 극의 새로운 층을 열었다.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가 교차하는 충만한 음악적 세계는, 시청자들에게 인물 내면의 울림을 깊이 전달한다.

오디션에서 우승 후 독보적 영역을 넓혀온 라포엠은 이번 OST에서 다시 한번 ‘성악 어벤저스’의 진가를 증명했다. 각 멤버별 개성 있는 음색, 세밀하게 쌓아올린 감정표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다리 놓기는 드라마 서사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한 편의 음악 드라마를 완성한다. 희망의 메시지를 머금은 밝은 테마는 극중 새로운 시작의 순간마다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진 서사와 함께, OST ‘아침의 나라’는 ‘폭군의 셰프’의 서정성과 역동성 모두를 아우르는 음악적 정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임윤아와 이채민의 치열한 감정선에 라포엠 특유의 섬세한 선율이 더해지면서, 작은 장면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특별한 힘을 드러냈다.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라포엠이 참여한 다섯 번째 OST ‘아침의 나라’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