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차은우 입영식 짧은 머리…아들 찾던 어머니 시선도 멈췄다”→팬들 울컥, 군백기 채울 근황 궁금증
엔터

“차은우 입영식 짧은 머리…아들 찾던 어머니 시선도 멈췄다”→팬들 울컥, 군백기 채울 근황 궁금증

정유나 기자
입력

차은우가 소란스러운 훈련소를 배경으로 짧게 자른 머리와 단단한 눈빛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은 익숙한 아이돌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변화와, 훈련병 어머니의 사연이 겹쳐 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입대 전 팬들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어차피 가야 할 곳, 멋있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고 힘 있는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훈련소 동기들과 나란히 서 있어도 단연 돋보였다. 짧은 머리 사이로 드러나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굳건한 표정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함께 입소한 동기 어머니도 “아들 찾으려다 차은우 발견하고 시선이 멈췄다”고 밝혀 현장의 특별한 순간을 실감케 했다.

차은우 / 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 / 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는 입대를 하루 앞둔 시간, 팬 플랫폼을 통해 “로하, 많이 보고 싶겠다.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앨범과 영화, 드라마 모두 나오니까 잊지 말아달라”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다독였다. 팬덤 로하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와 20대를 돌아보는 소회를 전한 차은우는 짧은 근황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을 건넸다.

 

차은우는 앞으로 군악대 복무를 시작으로 군생활에 임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로, 입대와 동시에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 차은우의 차기 작품이 팬들의 군백기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정유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차은우#아스트로#군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