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록 맨살에 담긴 여름 도전”…크라잉넛, 건강한 변화→팬심 술렁
여름 햇살을 가르는 땀방울이 선명하게 빛나던 낮, 크라잉넛 한경록은 평범한 일상마저 특별한 기억으로 채웠다. 맨몸으로 거울 앞에 선 한경록은 솔직한 미소와 과감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카메라 가까이에서 포착된 복근과 자연스럽게 젖은 듯한 머리 결, 밝고 소박한 욕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모습은 일상의 리듬과 변화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전했다.
이번 셀카는 한경록이 직접 SNS에 공개한 것으로, 상의를 벗은 채 팔을 들어 올려 복근을 드러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살짝 과장된 입매, 얇고 선명한 복부 라인이 한껏 강조됐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와 라탄 소재 바닥, 보라색 수건이 놓인 욕실은 꾸밈없는 그의 소탈함과 어울리며, 운동이 생활의 한 부분임을 조용히 이야기했다.

“1일 1복근 PT 다녀옴 언팔하지 마셈”이라는 한경록의 댓글에는 꾸밈없고 유쾌한 자기 고백이 담겨 있었다. 자신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태도와 자기 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자신감은 팬들 역시 따뜻하게 반겼다. SNS 댓글에는 “형 멋있어요”, “운동 열정 멋지다”, “이런 근황 부럽고 보기 좋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복근 인증샷에 대한 신선한 반응이 이어졌다.
크라잉넛의 활동 속에서 항상 개성 넘치는 음악과 무대로 에너지를 전했던 한경록은 이번 복근 인증을 통해 또 다른 일상의 에너지를 공유했다. 특히 팬들은 그가 보여주는 자기 변화와 건강한 도전에 더욱 깊은 응원을 보냈다. 선수촌도 아닌 익숙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가는 한경록의 모습은, 일상 속 솔직함과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져 특별한 울림을 남긴다.
솔직한 유머와 변신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여름 속 새로운 도약을 알린 한경록. 그의 SNS 속 에너지 넘치는 근황은 앞으로 더 많은 팬에게 신선함과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