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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첫 미니앨범 레이스 시동”…‘LAST DANCE’ 감성 포문→팬심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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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첫 미니앨범 레이스 시동”…‘LAST DANCE’ 감성 포문→팬심 흔들린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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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조명 아래 불현듯 울려 퍼지는 이준영의 이름, 음악에 대한 묵직한 열망이 다시 무대를 밝힌다. ‘LAST DANCE’라는 이름을 달고 돌아온 이준영은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무대 위 본연의 자리로 귀환한다.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앞세운 이번 컴백 소식에 팬들은 아련한 기억과 새로움이 교차하는 특별한 벅참을 느끼고 있다.

 

공개된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는 음악 팬들 사이에 짙은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수록곡 ‘인썸니아(심야영화)’와 래퍼 REDDY가 참여한 ‘미스터 클린’, 그리고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이준영의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무엇보다 ‘미스터 클린’에서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어우러져 진가를 발한 이번 앨범은 이준영이 오랜 시간 음악적 끈을 놓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준영, 더블 타이틀로 돌아온다”…‘LAST DANCE’ 컴백→가요계 집중 조명 / 빌리언스
“이준영, 더블 타이틀로 돌아온다”…‘LAST DANCE’ 컴백→가요계 집중 조명 / 빌리언스

한때 유키스 멤버로 활개쳤던 이준영은 지난 2020년 ‘에이맨’ 이후 약 5년 동안 가수로서 새로운 시도를 준비해왔다. 연기, 예능, 음악 세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재능을 증명해 온 그는 최근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준영이 아닌, 가수 이준영으로 돌아온 이번 앨범은 그가 펼치는 진짜 이야기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더블 타이틀이란 이례적 선택을 통해 이준영은 자유로운 스펙트럼과 뚜렷한 색채, 그리고 자신만의 음색을 모두 선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음악 팬들 역시 이준영의 변신과 무대 매너에 큰 기대를 표하며, 그가 전할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발매 직후 이준영의 새로운 음악에 대중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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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lastdance#유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