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독박 게임서 예측 불가 한방” …니돈내산 독박투어4, 멤버들 충격→폭소 속 대격돌
싱가포르의 햇살 아래, 하승진이 긴장과 웃음을 한가득 안고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 합류했다. 독박즈의 허를 찌르는 반전 플레이로 현장은 한바탕 더 큰 웃음에 사로잡혔고,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터지는 멘붕과 케미가 여행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준호, 유세윤,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와 함께한 이 남다른 가성비 여행의 출발은 기대 이상의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16회에서는 멤버들이 오랜만에 싱가포르를 찾아, 현지인들만 안다는 바쿠테 맛집에서 미식의 즐거움을 누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준호가 자신만의 정보를 내세워 새로운 바쿠테집으로 안내하자, 독박즈 멤버들은 “택시비 독박자”를 정하기 위한 장난기 가득한 심리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하승진에게 건네진 거대한 선물 상자는 팀 안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고조시켰으며, 하승진은 “절 위한 여행이라고 했는데 자꾸 박대해도 되냐”며 새내기 특유의 어색함과 서운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내 김준호는 “네가 농구를 했으니 농구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며, 그만의 독특한 게임으로 모든 멤버를 ‘독박’에 빠뜨릴 기회의 문을 열었다. 곧장 농구를 활용한 독박 게임이 시작되자, 하승진은 누구도 예상 못 한 엉뚱한 전략과 순발력으로 독박즈를 당황하게 하며 “예측불허 매직”을 제대로 선사했다. 미리 준비한 자리 배치도 그의 허를 찌르는 한방에는 속수무책이었고, 긴장과 웃음이 뒤섞인 진땀 승부가 이어졌다.
이어 맛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바쿠테를 앞에 두고 소소한 현실 토크를 주고받았다. 하승진은 자리에 앉자마자 가격표부터 확인하려 했고, 유세윤은 “밥 먹을 때 가격은 나중에 보라”며 생활 공감 멘트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리고 홍인규는 막내 자리에서 벗어나, 하승진에게 “형님들 식사하시는데 네가 물컵과 수저 챙겨야지”라며 새롭게 달라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승진은 또 다른 반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기 다른 색깔의 멤버들이 쏟아내는 티격태격 에너지와 무장해제 웃음 포인트는 쉴 새 없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과 김대희의 노련함, 유세윤의 센스, 홍인규의 대담 선언, 그리고 하승진의 돌발 행동이 캐릭터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택시비 독박자”가 누구로 결정될지, 하승진과 독박즈의 신경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은 고조됐다.
하승진과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김대희, 홍인규의 예측불허 여행과 독박 게임, 그리고 숨겨진 싱가포르 바쿠테 맛집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에피소드는 9월 13일 밤 9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니돈내산 독박투어4’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