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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런닝맨 사자보이즈 유쾌 전환”…파격 비주얼→시청자 폭풍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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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런닝맨 사자보이즈 유쾌 전환”…파격 비주얼→시청자 폭풍 궁금증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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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으로 거리를 수놓은 지예은의 모습은 SBS ‘런닝맨’ 사자보이즈 콘셉트에 완벽히 물들어 있었다. 화려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그는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시민들과의 우연한 해프닝마저 유쾌하게 소화해 진한 인상을 남겼다. 예능 무대와 드라마 촬영장을 오가는 그의 일상은 경계 없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지예은은 최근 ‘런닝맨’의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에서 강렬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유재석이 중심이 된 팀워크와 양세찬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가운데, 거리를 활보하던 순간 시민들의 예상치 못한 관심이 이어졌다. 급히 카메라를 의식하거나 ‘사자보이즈’에게 사과 편지를 전달하는 소소한 사건들은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재치 있는 멘트와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진가를 발휘했고, 예능의 새로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출처: SBS ‘런닝맨’
출처: SBS ‘런닝맨’

더불어 SNS를 통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직장인들 시즌2’ 촬영 소식을 알린 그는, 사원증을 목에 걸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현실 직장인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쉿! 월급 루팡 중"이라는 위트 넘치는 문구가 담긴 컴퓨터 배경화면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동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소속사는 9월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예은은 최근에도 ‘런닝맨’과 ‘직장인들 시즌2’를 통해 밝고 유쾌한 매력과 함께 캐릭터 소화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다채로운 변신과 예능에서의 반전 감각으로 새로운 기대를 모은 지예은의 행보는, 앞으로 더욱 깊고 풍성한 서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쾌한 레이스 열기가 가시지 않은 ‘런닝맨’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반응을 고스란히 품으며 흥미로운 에너지를 계속해서 전하는 중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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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런닝맨#직장인들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