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2개월의 침묵을 깨다”…9월 컴백 예고→새로운 음악 서사 펼친다
파우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기운을 모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눈에 띄는 음악적 성장과 진한 팬덤의 에너지를 등에 업은 멤버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은 짧은 휴식 끝에 9월 컴백을 목표로 새로운 곡 작업에 돌입했다. 조명을 밝히는 무대와 그 위에 쏟아지는 팬들의 눈빛, 그리고 파우 특유의 온기가 흐르던 지난 활동의 여운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파우는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앨범 ‘다정해지는 법’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은 여러 음악방송을 휩쓸며 감동을 전했고, SBS funE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해외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아이튠즈 차트 진입과 함께 세계 음원 플랫폼 샤잠의 ‘한국 HOT20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덤의 지평을 확장했다. 국내 활동이 끝난 후에도 대만, 태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며 음악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무엇보다 파우는 웹드라마 자체 제작, OST 발표 등 음악 이외의 영역까지 확장하며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다져왔다. 이번에는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다정해지는 법에 보내준 사랑에 힘입어 2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했다. 9월 활동에서는 한층 깊어진 파우의 색채와 새로운 분위기의 곡 등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2025 다정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며 팬들과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준비를 마쳤다.
파우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꾸준히 차트 성적을 내고 있으며, 남다른 팬 소통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 가을의 초입, 파우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메시지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개성 강한 무대와 한층 진해진 음악으로 돌아올 파우의 9월 컴백 여정은 현재 본격적인 곡 작업과 녹음에 돌입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파우의 새로운 도전과 만남은 올가을, 가요계에 색다른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