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김민아 한옥마당 위 환한 미소”…계절 흐름 위→팬 심장 울린 여운
송우진 기자
입력
초가을 하늘과 은은한 햇살,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김민아의 서정이 가득 담겼다. 한지같이 맑은 톤의 흰 저고리와 깊은 남색 치마, 곱게 땋은 머리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했고, 조용히 미소 짓는 김민아의 표정은 소박한 마당과 어우러져 계절의 결을 부드럽게 감쌌다. 구불구불 이어진 자연석 오솔길과 고목, 화분이 조화를 이룬 정원에서는 옛 마을의 정취와 현대의 소박함이 빛났다.
운동화와 흰 양말을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은 전통적인 한복에 소녀다운 감각을 더하며, 일상 속 자유와 여유를 살포시 얹었다. 김민아는 “양산 진주 서울 웰컴투더쇼”라는 문장으로 남도에서 서울까지 지난 발자취와 현재의 감정, 그리고 시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은근하게 전했다. 계절의 흐름 속 김민아가 남긴 미소는 낡은 기와에 머무는 햇살처럼 오래도록 잔상을 남긴다.

이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잔잔한 미소에 힐링 된다”고 답하며, 김민아 특유의 잔잔한 따스함에 공감의 댓글을 남겼다. 사라질 듯 스며드는 계절의 온기와 한옥이 전해주는 소박함, 그리고 김민아의 밝은 에너지는 한 장의 사진에서도 가슴 벅찬 울림을 남겼다.
김민아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토크쇼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송우진 기자
밴드
URL복사
#김민아#한옥#웰컴투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