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팝업스토어에 미식의 설렘”…류학생 어남선, 이탈리아 재현→팬심이 움직이는 이유

따사로운 조명 아래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팝업스토어에 발을 내디딘 류수영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메뉴를 팬들에게 내어주었다. 방송과 요리, 그리고 진심 어린 팬 소통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에서, 작은 설렘과 기대가 서서히 번졌다. 류수영이 직접 다녀온 이탈리아의 깊은 맛과 뜨거운 환호가 이번 행사의 테이블마다 진하게 스며들었다.

류학생 어남선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은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한 ‘연기 아닌’ 류수영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요리사가 된 모습을 현실의 자리로 옮겨왔다. 류수영은 시장에서 맛본 ‘팝콘 문어’의 감동을 재해석해 낸 ‘팝콘 징어’ 요리를 현장에 다시 올린다. 팬들은 그가 선보인 손맛과 순간의 유쾌함에 한 번 더 마음을 내어주었다.

윤경호 역시 방송 속 미식 여정의 진수를 현장에서 재현했다. 시칠리아에서 직접 전수받은 정통 레시피로 만든 ‘시칠리안 가지 카포나타 치킨’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시청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시칠리아의 바람과 향신료, 그리고 따뜻한 연대감을 소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기현은 아버지의 취향에서 출발한 남다른 견과류 사랑을 디저트로 풀어냈다. 견과와 카라멜, 그리고 티라미슈의 조화가 담긴 ‘카라멜 피스타치오 티라미슈’는 달콤함 속에 묻어나는 유년의 이야기를 현장의 설렘과 함께 전했다.

행사장의 열기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로 이어졌다. 모든 방문객에게 100% 적립금 당첨의 ‘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펼쳐지며, 인스타그램에 ‘류학식’ 사진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이들에게는 한정 굿즈까지 증정돼 즐거움이 한껏 더해졌다. 자세한 안내와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현장 부스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해석도 이어진다. 앞으로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그라니타’ 레시피가 공개된다. 특히 오는 14일 오후 9시에 E채널에서 방송되는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시칠리아의 여운이 스크린을 넘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