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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씨푸드 11.82% 급등”…외국인 매수세에 8,800원 마감
경제

“사조씨푸드 11.82% 급등”…외국인 매수세에 8,800원 마감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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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씨푸드 주가가 6월 30일 외국인·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11.82%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930원 오른 8,800원으로 마감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조씨푸드는 오전 7,910원에 시작해 장중 한때 8,850원까지 치솟았고, 저가는 7,86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901,403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515억 원까지 상승했다. 외국인 보유율은 8.58%로, 외국인은 총 41,400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 투자자도 11,000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지표인 PER은 13.37배로 산출됐다. 이날 장중 강세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동반 매수에 나섰다는 점에서 수급 개선 신호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어업·수산업 전반의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 투자 심리 개선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7월 이후 사조씨푸드의 수급 변화와 업황 흐름, 기관·외국인 매매동향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사조씨푸드
출처=사조씨푸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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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씨푸드#외국인#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