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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장애인 자립 응원 무대”…‘생산품 박람회’ MC로 감동 전해→행사장의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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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장애인 자립 응원 무대”…‘생산품 박람회’ MC로 감동 전해→행사장의 긴 여운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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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유쾌함과 따뜻함을 전해 온 김민경이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에서 깊은 감동과 진심을 안긴다. 그동안 방송과 스포츠, 유튜브 등 활약을 넘어 장애인 자립을 위한 메시지로 감동의 무게가 더해졌다. 삶의 노력을 품은 장애인들의 현실 앞에서, 김민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길을 한층 깊이 나아갔다.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폐막식 무대에서 김민경은 공식 MC로 나서, 밝고 섬세한 진행으로 행사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이에 따라 예능, 스포츠, 유튜브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아 온 김민경이 ‘장애인생산품 공식 모델’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뜻 깊게 다가온다.

“김민경, 장애인 자립 위한 진심”…‘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 MC→따뜻한 메시지 전한다 / JDB엔터테인먼트
“김민경, 장애인 자립 위한 진심”…‘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 MC→따뜻한 메시지 전한다 / JDB엔터테인먼트

김민경은 지난 7월 부천혜림센터의 제과제빵 브랜드 ‘더 로스터틀’ 공식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장애인생산품 업계 최초의 공식 모델이라는 이력은 그에게 남다른 울림을 전했고, 이번 MC 선정을 통해 계속해서 장애인 자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졌다.

 

김민경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생산품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깊어졌고, 이 동기가 폐막식 MC로 연결됐다”며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자립에 대해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는 진솔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겪는 수고와 노력을 더 크게 알리고 싶다는 소신을 전하며, 자신이 쌓아온 대중적 영향력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았다.

 

장애인들이 세상과 마주하며 일구는 노력, 그리고 이를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실천이 김민경을 움직였다. MC 자리에서 그는 밝고 섬세한 진행에 진심 어린 메시지를 더해, 장애인 자립과 인식 개선의 여운을 행사에 남겼다.

 

김민경의 사회적 행보와 다채로운 이력이 만나 더욱 특별한 의미를 자아낸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은 aT센터에서 10일 열렸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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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중증장애인생산품박람회#더로스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