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삼관왕의 서사”…슈퍼스타 투표 석권→팬들의 뜨거운 사랑 어디까지

박서진이 매서운 대중의 선택 속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남자가수 부문을 비롯해 K-POP KING, 예능 셀럽 영역까지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브랜드파워를 증명했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가 남긴 수많은 표는 그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기대를 실감케 했다.

6,902,880표 중 1,182,720표라는 압도적 숫자로 남자가수 부문 1위에 오른 박서진. 이어 K-POP KING 부문에서도 4,775,610표 중 1,038,270표를 이끌어내며 경쟁자들을 넉넉히 따돌렸다. 예능 셀럽 부문 또한 전체 4,871,070표 중 1,083,150표를 획득해 1위라는 영예를 다시 한 번 안았다. 부문별 2, 3위에 민수현, 양준일, 장민호, 김희재 등 쟁쟁한 이름들이 있었지만, 팬들의 마음은 줄곧 박서진에게로 향해 있었던 셈이다.

2015년 첫 앨범 발매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박서진의 행보는 지금의 저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등 다수의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대중적 매력을 드러냈다. 신곡 '꿀팁' 활동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로 이어지는 행보 역시 대중과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다져주고 있다.

특히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고정 출연 이후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현역가왕2' 우승, 단독 콘서트 모두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의 열기는 세계무대로도 확장되고 있다. 박서진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뉴욕 타임스퀘어 등 글로벌 전광판 광고에 등장할 기회를 얻는 월간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으며, 팬들은 직접 자신의 스타를 향해 응원과 지지를 드러내고 있다.

박서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남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처럼 박서진의 열정은 무대와 방송 모두를 아우르며, 오늘도 또 다른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