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블립 아티스트 선정” 단숨에 팬심 사로잡아→괴물 신인 신드롬 예고

신인 보이그룹 아홉이 케이팝 스케줄 앱 ‘블립’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데뷔와 동시에 팬덤의 환호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음악방송에서 놀라운 초동 기록과 함께 우승을 알렸던 아홉의 이름 아래, 이제 팬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이들의 성장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데뷔 자체가 축제였던 지난 일주일을 지나, 아홉이 만들어갈 새로운 흐름에 가요계와 팬심이 함께 설레는 분위기다.

‘블립’은 아티스트별 일정, 팬로그와 갤러리, 토픽 등 다양한 팬활동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아홉 전용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팬들은 행사 참여 기회를 더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블립만의 즉각적인 소통과 한정 리워드를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첫 번째 이벤트인 ‘신인평가단’이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한 팬들은 직접적으로 아홉의 매력을 평가하고, 멤버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등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8일부터는 한 달 동안 매일 열리는 ‘포토카드 미션 챌린지’가 별도의 설렘을 자극한다. 참가자들은 하루하루 미션을 수행하면서,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별 포토카드를 하나씩 모을 수 있다. 미공개 컷이 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챌린지 완수의 뿌듯함이 팬덤 내 공유될 전망이다.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단련된 9인조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WHO WE AR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아홉은, 첫 주에만 36만 장을 돌파하며 괴물 신인 타이틀을 스스로 증명했다. 음악방송 데뷔 1주 만의 1위 수상 역시 이들의 독보적 성장세를 방증하는 상징적 순간이었다.

이처럼 기대와 관심의 무대 위에서 시작하는 아홉의 전용 서비스와 팬 참여 이벤트는 11일부터 블립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된 블립을 통해 아홉과 팬덤은 더욱 깊은 연결과 열광을 쌓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