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롤라팔루자 단독 초청”…세계 흔든 K팝의 심장→유럽 무대 뒤집은 전율

아이브가 다시 한 번 음악의 중심 무대를 두드리며,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단독 무대에 오르는 진귀한 기록을 남긴다. 거대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을 배경으로, 아이브의 이름은 글로벌 페스티벌의 심장에 강렬히 새겨졌다. 유럽 한복판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도전은, 무대를 밟을 때마다 존재감을 증명해온 아이브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킨다.

지난 7월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에 따라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7월 12일 현지에서 약 55분간 펼쳐질 단독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아이브가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을 앞두고, 국내외의 관심 역시 뜨거워졌다.

2024년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서 아이브는 라이브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국 롤링스톤과 빌보드 등 글로벌 음악 매체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관객 모두를 매료시킨 아이브는, 이번에도 유럽 최대 무대 위에서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아이브는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뿐 아니라 오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까지 연이어 단독 초청을 받았다. 2년 연속, 3회에 걸친 글로벌 페스티벌 메인 무대 진출은 K팝 걸그룹 중 전례 없는 이정표다. 이는 아이브의 국제적 영향력과 K팝 걸그룹의 위상을 함께 끌어올린다.

아이브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로 음악방송 15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데 이어, 거침없는 해외 행보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며 지난해의 벅찬 순간들을 떠올렸고, 이번에도 팬들과의 교감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베를린과 파리, 유럽 무대에 연이어 이름을 올린 아이브의 행보는 K팝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는다.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주요 매체들이 견고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가운데, 현지 팬들의 환영과 기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이브는 7월 12일 베를린, 20일 파리에서 연달아 열릴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단독 무대를 위해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성장의 무대마다 특별한 파장을 일으켜온 아이브가 이번 공연에서 또 어떤 찬사를 이끌어낼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관객과의 진한 교감으로 주목받는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단독 무대는 7월 12일 현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20일에는 파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