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 폭발적 에너지”…10주년 컴백 티저→기대와 열기 교차
뜨겁게 빛나는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시간을 마주했다. 정면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울려 퍼진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 뮤직비디오 티저는 단숨에 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데뷔 10주년, 변함없는 팀워크와 에너지를 담은 몬스타엑스의 완전체 컴백이 음악 팬들에게 깊은 긴장감과 기대를 안겼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BE REAL U, LET THE GROUND SHAKE’라는 굵직한 메시지로 시작을 알렸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눈빛,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들과 섞인 독특한 서사는 ‘엔 더 프론트’에 담긴 정체성과 방향성을 암시하는 대목이었다. 후반부, ‘WE ALL ACT NORMAL / PRETEND TO BE NORMAL / BUT WE KNOW / WE ALL HAVE A "MONSTA" INSIDE’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각인됐다. 이는 평범함을 가장한 내면의 힘과 진짜 몬스타엑스다운 본질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얼굴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절정에 달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I wanna see you in the front’의 고음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기대와 감정을 폭발시키듯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보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가 나아온 10년의 여정과 미래를 담아낸 미니 앨범이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한 편의 내러티브처럼 연결돼, 완전체 시너지와 개별 곡의 질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무엇보다 ‘엔 더 프론트’는 후퇴 없는 정면돌파, 몬스타엑스의 특유 에너지를 응축한 타이틀곡으로 평가되며, 그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몬스타엑스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이전과는 또다른 강렬한 스토리와 개성을 전했다. 팬들은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와 애틋함을 표했고, 데뷔 10주년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가 공개되며,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로 새로운 서사와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