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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자작곡 티저, 음악적 절정”…Wishing for Rain 짙은 서정→팬심 뒤흔든 여운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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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 내리는 비처럼 감정을 쏟아내는 신곡 ‘Wishing for Rain’으로 깊은 음악적 여운을 예고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 속 손승연은 절제된 감정선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감성 세계를 새롭게 그려냈다. 아련한 눈빛과 흐릿한 풍경이 어우러진 장면마다 혼자만의 시간을 서성이는 듯한 뒷모습이 등장하며, 리스너들은 진솔하고 묵직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싱글 ‘Wishing for Rain’은 손승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한 자작곡으로, 씻기지 않는 상처와 기억을 비에 빗대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피아노 선율이 담담하게 흐르고, 손승연 보컬의 절제된 울림이, 곡이 지닌 서정성과 절실함을 더했다. 단순한 이별의 감정이 아닌, 자신만의 고백을 담아내며 이전과 한층 달라진 예술적 성장을 화려하게 드러냈다.

티저에서 느껴지는 손승연의 짙어진 음색과 음악적 서사가 발매 전부터 대중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더욱 세밀해진 자기 고백적 메시지, 그리고 음악의 세련된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면서 팬들은 새로운 손승연을 만날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음원 발매를 향한 설렘과 함께 손승연이 선사할 내면의 깊은 감정,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여정이 어떤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손승연의 신곡 ‘Wishing for Rain’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변화와 도전이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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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wishingforrain#자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