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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멕시코서 울고 웃는다”…콩콩팥팥 스핀오프, 우정의 새 도전→뜨거운 여행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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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멕시코서 울고 웃는다”…콩콩팥팥 스핀오프, 우정의 새 도전→뜨거운 여행기 기대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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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멕시코 땅에 김우빈의 미소가 다시 피어올랐다. ‘콩콩팥팥’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떠난 그는 공항에서부터 설렘 어린 에너지를 드러냈고, 잠시 멈췄던 시간 뒤의 더 깊어진 우정은 새로운 도전의 두근거림과 섞여 더욱 진한 인상을 남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예능 무대에 복귀한 배우 김우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

 

‘콩콩팥팥’은 지난해 농사 도전기를 시작으로, 배우들의 일상적이면서도 유쾌한 성장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가 완전히 새로운 조합으로 멕시코시티와 칸쿤의 낯선 풍경 속에서 각자의 색으로 여행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김기방이 빠진 자리에는 더 끈끈한 삼인방의 케미가 채워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지난 스핀오프 ‘콩콩밥밥’에서 단독 게스트로 활약한 김우빈이 본격적으로 합류한 만큼, 이전과 또 다른 방식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예고되고 있다. 제작진이 언급한 "서진이네2보다 더 높은 제작비" 소식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김우빈 멕시코서 울고 웃는다…콩콩팥팥 스핀오프, 우정의 새 도전→뜨거운 여행기 기대
김우빈 멕시코서 울고 웃는다…콩콩팥팥 스핀오프, 우정의 새 도전→뜨거운 여행기 기대

무엇보다 김우빈의 복귀 이야기는 늘 깊은 울림을 남긴다. 2017년 비인두암 판정 이후 오랜 치료와 회복을 거쳐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다시 설 수 있었던 그의 용기와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오롯이 빛을 발한 김우빈은 이번 멕시코 촬영을 통해 꺼지지 않는 열정과 진솔한 우정의 순간을 시청자와 나눌 예정이다.

 

이광수와 도경수 역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합을 맞추며, 현지에서 펼쳐질 하이라이트 같은 에피소드들은 더욱 새롭고 깊이 있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세 배우가 경험하는 멕시코의 풍경,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그들의 여행기는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 귀국 후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해 예능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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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콩콩팥팥#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