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솔티트 블루 캐리어 하나로 여름을 걷다”→여행의 설렘에 모두가 빠져든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 쏟아지는 햇살을 등지고 배우 기은세가 남긴 한 장의 사진이 여름 한가운데를 더욱 푸르게 물들였다. 넓은 챙의 밀짚모자와 굵은 선글라스, 검정 크롭톱과 여유로운 데님 팬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자유와 설렘의 여정을 예고했다. 소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 그리고 곁에 세운 연한 블루색 하드 캐리어가 도심과 섬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이어냈다.
기은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 속, 그녀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저는 리드볼트 캐리어 들고 제주도 가요”라며 올여름 휴가와 어울리는 청량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솔티트 블루 컬러 캐리어와 단정하게 정리된 여행 짐, 그리고 편안한 복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일상 탈출의 소소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도시의 바쁜 공기와 여행지의 탁 트인 자연, 두 세계 사이에 선 기은세의 모습은 자유로운 여름의 미학을 한층 강조했다.

팬들은 게시물 공개 직후 “여름과 기은세는 떼려야 뗄 수 없다”, “시원한 컬러 선택, 힐링이 필요했던 일상에 정말 고마운 순간”이라는 반응으로 마음을 전했다. 캐리어의 실용성은 물론, 색채와 스타일의 감각을 모두 잡은 기은세의 선택이 이번 여름 특별한 여행 길을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꾸밈없는 소탈함과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변치 않는 개성이 그녀만의 여름을 완성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최근 청량한 여름 이미지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기은세는 자신만의 감각과 꾸준한 팬 소통으로 휴가철 여행 트렌드를 제안하며, 감정적 울림과 현실적인 감각이 담긴 스타일로 여름의 설렘을 전했다.